인천 월미공원 나들이
인천 월미공원 나들이
안녕하세요~ 마술봉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집근처의 월미공원에 다녀왔는데요~
날씨도 좋고 햇살을 맞으며 걸으니 기분도 너무 좋았답니다.
그럼 월미공원에 가보실까요?
인천 월미공원 월미전망대
인천 월미도에 가기전에 월미공원이 있는데요, 월미산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예전에는 볼거리가 별로 없었는데 관광특구인만큼 많은 발전이 되었답니다.
월미은하레일 정거장인데요, 운행이 중단되면서 그냥 형체만 존재한답니다.
은하레일이 운행되었다면 굉장히 좋았을텐데 참 안타깝네요...
월미공원은 새벽 5시부터 하절기는 밤 10시, 동절기는 밤 9시에 입장이 종료됩니다.
입장료는 물론 없답니다.
월미공원 바로 입구에 예전에는 없었던 한국전통공원이 생겨서 사람들이 더욱 많이 다녀간답니다.
한국전통공원 소개는 다음 포스팅때 다시 할께요^^
월미공원오르기전에 화장실입니다~ㅎㅎ 전통가옥처럼 지어놨습니다.
이곳에 물범카라는 월미공원 정상까지 운행하는 자동차가 있답니다.
정상까지는 약 10분정도 걸린답니다. 걸어서 올라가면 약 30분정도로 산책하시기에 좋답니다.
올라가시면 양갈래의 길이 나오는데요,
오른쪽으로 가시면 정상까지 20-30분정도, 왼쪽으로 가시면 30-40분정도 걸린답니다.
마술봉은 조금이라도 더 걷기위해 왼쪽방향으로 출발~!
조금 가다보면 효소 발효음식 저장고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군대물품 저장고로 사용하였던 곳인데 바뀌었네요~
조금 걷다보면 나무숲사이로 인천항이 보이네요~
물범카 포착~! 타보진 않았지만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서 물범카가 정차하네요~ 꽃사슴도 공원에 풀어놓았다고 합니다~
1시간 가량 산책을 했는데 꽃사슴은 보질 못했네요^^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마스코트들도 보이네요.
정상에서 3가지 길이 있는데요~ 마술봉은 월미전망대 길로 들어섭니다.
예전엔 없던 전망대내의 카페도 생겼답니다. 월미달빛마루 카페~
월미전망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전망대 오른쪽에는 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답니다.
전망대의 꼭대기. 인천항이 한눈에 보입니다.
월미도 쪽입니다. 허니문카가 돌아가고 있네요~
공원을 내려오면 매점과 쉼터가 있답니다.
해경의 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위쪽에는 월미문화원도 있는데요, 아직 이곳은 한번도 못가봤네요~ 나중에 가봐야겠어요~
주말 나들이로 가족들과 산책하기 정말 좋은 월미공원~
또한 한국전통공원도 있기때문에 3-4시간은 이곳에서 즐기실 수 있답니다.
다만 월미도로 가는 길이 하나밖에 없어서 인천역부근에서
교통정체가 심하니 사람많은 날은 일찍 또는 늦게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이상 마술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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