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허동천야영장 캠핑

 함허동천야영장 캠핑

 

 

 

 

안녕하세요~ 마술봉이야기입니다.

 

지난 11월 8일 함허동천야영장에서 캠핑을 했는데요,

 

극기훈련 캠핑이 될줄은 정말 몰랐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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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허동천캠핑장

 

 

 

 

함허동천야영장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예약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 들어가시면 3일전부터 가능합니다.

 

제1야영장만 예약이 가능하고요, 나머지는 현장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함허동천 제1야영장입니다. 마술봉이 예약한 자리는 33번.

 

자리가 하나남았기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1박에 1만 8천원.  전기사용이 가능하며

 

 현장에 도착하면 마니산 입장료를 1인당 2천원을 지불해야합니다.

 

 

 

 

 

함허동천야영장은 마니산 안에 있기때문에 차량이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리어카가 곳곳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리어카 두대ㅠㅠ

 

 

 

 

 

작년부터 캠핑족이되어서 그런지 짐이 너무 많이 늘었답니다.

 

두명이가는데 리어카 두대분이라니~ㅋㅋ

 

 

 

 

 

 

매표소까지 올라가는 길은 갈만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약한 33번사이트는 언덕위 ㅠㅠ

 

입구에서 비탈길을 내려와 다시 언덕을 넘어야 도착할 수 있는자리였습니다.

  

 

 

 

 

 힘에부치는 얼굴이 너무 안쓰러워서 스티커처리~ ㅎㅎ

 

 

 

 

 

예약한 사이트가 좁기도 하고 주변사람들 떠드는 소리도 너무 심해서 멀찌감치 족구장 내려가는곳에 텐트를 설치.

 

콜맨 웨더마스터 코쿤은 너무 커서 큰자리에 설치를 해야 그나마 자리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리어카를 끌고 지옥훈련을 했더니 완전 지치더군요~ 캠핑이 아니야 이건~ ㅋㅋ

 

새로구입한 카닥와이드그릴에 한우차돌박이와 꽃갈비살을 1차로~

 

간만에 소고기를 먹어주니 든든하더군요.

 

 

 

 

 

이제는 숯불피우는것도 귀차니즘이 되어 그릴로 모든걸 해결했네요~

 

 

 

 

 

카닥와이드그릴 직화냄비로 비어치킨을 만들어보기위해 닭투입~

 

 

 

 

 

맛있게 되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동안 롯데마트 대용량자재에서 구입한 오뎅한팩을 꺼내 호로록~ 호로록~

 

 

 

 

 

가쯔오부시 간장에 찍어 오뎅꼬치를 입속으로~

 

 

 

 

 

족구장 옆에 텐트를 쳐서 안전망들이 다보이네요~

 

그래도 하늘은 맑고 투명했답니다~

 

 

 

 

 

 

간절기를 위해 준비한 코베아 리틀썬으로 든든히 산추위를 이겨냅니다.

 

 

 

 

 

리틀썬에 쥐포를 구우니 정말 죽여주더라구요~

 

 

 

 

 

티에라 슬라이드 가스램프에 새심지를 바꿔끼우니 굉장히 밝아져서 나름 뿌듯~

 

 

 

 

 

다음날 족구장위에서 바라본 우리들의 서식처~ ㅋㅋ

 

 

 

 

 

 

9시쯤되니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에 기상~

 

 

 

 

 

 

라면으로 해장후 정리를 하고 휴식.

 

 

 

 

 

함허동천캠핑장에서의 마지막 텐트모습. 개인적으로 짐이많은 관계로

 

함허동천야영장에서의 캠핑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극기훈련은 시러~

 

 

일찍일찍 예약해서 입구바로앞 사이트로 예약하시길 바래요~

 

극기훈련하실 분은  23~29번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ㅎㅎ